이 글은 저의 개똥철학에 대한 내용으로 재미로 봐주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렇게 논리적이거나 철학적인 내용은 없으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얼마 전 도깨비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있습니다.

드라마 '도깨비' 마지막 부분에 도깨비 신부가 어린이차에 타 있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서

브레이크가 고장나서 돌진하는 트럭을 막아 자신이 죽고 어린이들을 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장면을 보면서 든 생각으로


드라마 '도깨비'에서 자살의 개념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자를 뜻하고 자살의 '도깨비' 세계관에서 가장 큰 죄로 나옵니다. 또한 가장 큰 벌은 저승사자 역할을 하면 죄를 씻을 때까지 생활을 해야 한다고 나옵니다.


그렇다면 '도깨비'에서 다른 관점에서 보면 도깨비 신부는 자살을 한것으로 저승사자로 벌을 받아야 하지만 해당 그러한 내용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타인을 살리기 위한 스스로 목숨을 끊는 행위는 자살이 아닌가?에 대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요?


우선 계속 생각해본 제 생각을 말씀 드리자면 타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는 것은 자살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디까지나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였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관점에서 본다면 도깨비 신부는 다시 인간으로 환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살에 대한 벌을 받아야 한다. 라는 생각을 조금 하게되었습니다. 신의 피조물이 스스로 목숨을 포기했다는게 큰 죄이며 큰 죄를 지으면 기억을 지우고 저승사자로서 죄를 씻고 환생한다는 세계관에서는 그게 맞지 않을까요?


해당 내용은 그냥 단순히 재미로 저의 생각을 정리해본 것으로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쓰면서 생각한 내용을 정리하자면 종교에서 규율?(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다? 같은 내용) 이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신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인간으로서 하면 안될 일을 정리해 놓은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였고 그렇기 때문에 내용에 허점이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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