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입벌림방지밴드에 대해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잠을 잘 때 입을 벌리고 자기 때문에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본 입벌림방지밴드 광고에 혹해 구매하러 들어갔지만

페이스북에서 광고하는 제품은 금액이 너무 높은 것 같아 찾아보다가

교보문고에서 판매하는 입벌림방지밴드를 보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만원도 되지 않는 제품이라 큰 퀄리티를 기대하지 않았지만

실제로 받아보니 비닐안에 제품과 간단 설명서면 들어 있더군요

겉포장에 크게 신경 쓰지 않기 때문에 밴드를 착용하고 잠을 자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사용할 때는 입이 벌어지지 않게 잘 잡아주었고 얼굴에 베기지도 않아 좋게 사용하였습니다.

다만 귀가 위치가 맞지 않아 귀가 살짝 눌리는 느낌을 받았지만 잠을 못 잘 정도로 눌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2주 쯤 사용할 때부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싸구려 제품을 구매해서 그런지 입이 벌어지지 않게 잡아주던 탄력이 약해지고

자면서 입이 벌려지는게 느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얼굴이 커서 그런지? 아니면 내구성이 좋지 않은지 잡아주는 느낌이 현저히 떨어지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해당 제품을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비싼 제품은 사용하지 않아 어떤지 모르지만

입을 벌리고 자지 않으면 아침이 개운해진다는 광고처럼 아침이 개운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비싼 제품으로 다시 구매할 생각도 없네요.

이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구매한 제품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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